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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 사는 이야기

디스쿨 어워드 시상 (2018년 3월)
  • 디스쿨 운영자
  • 조회수 1,662
  • 좋아요 12
  • 2018-04-05
태그#디스쿨 #디스쿨어워드 #어워드

시간이 흘러 또 다시 디스쿨 어워드가 돌아왔습니다. 디스쿨 아워드 아시죠 ? 운영자 맘대로 뽑아보는, 차 한잔 대접하고 픈 글입니다. 지난 한달 간의 전반적인 흐름부터 읊어 봅니다.


봄-토끼귀.jpg

 

★3월답게, 새 학기 관련된 글이 많았습니다. 총회, 반모임 등의 태그를 단 글이죠. 총회 패션에 대한 고민 글도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수능최저기준폐지와 관련한 글들이 있었습니다. 교육부 권고사항에 가장 먼저 움직인 학교는 연세대였습니다. 2020학년도부터 수시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을 모두 폐지하고, 정시 정원을 소폭 증원한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의대 입시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했는데,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정시에 인성면접을 도입한 부분입니다. 미투 주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벌써 두 달 넘게 네이버 메인을 꾸준히 장식하는 이슈인데,. 정확하게 “No !”라고 말하지 못하는 약자의 심리를 남성 중심, 시집 문화 속 최약체 며느리의 위상에 빚댄 설명이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http://bitly.kr/xMzU 덧글3)

그럼 이제 3월 글에, 본격적으로 운영자 입맛대로 스폿라이트를 비춰보겠습니다.


주먹밥.jpg

 

 

식단이나 레시피를 공유하는 글은 언제 봐도 반갑습니다. 아침 식단, 집밥 아이디어 그리고 라면의 격을 올리는 건강 레시피까지 고급 정보가 넘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아침식단 (http://bitly.kr/U7TC 덧글2)
집밥 아이디어 (http://bitly.kr/MiB1 덧글4
)
라면의 건강 레시피 (http://bitly.kr/yJ2I 덧글19)

 

태그가 재미진 글, 이번 달에도 있었죠.

나 홀로 여행의 진정한 위너님~ 오사카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남편님에겐 태그대로 여행 전날 통보 하신거죠 ? 보고 배우겠습니다. (http://bitly.kr/AiOm 원글)
남편님 생일 선물 준비하시던 분 ~? 알뜰하게 구매하셨나요? 태그에 호소하신 마음을 헤아려 원글님 선물은 디스쿨이 챙겨드립니다 (http://bitly.kr/lE19 원글)

백화점은 총회 시즌에 빅세일을 시행하라 ! 보그와 의류회사 10년 구력의 스타일리쉬 원글님의 요지는 옷이든 백이든 구두든 나답게 입고 나가라였습니다. 패션감각도 태그감각도 모두 1등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도 편달 주시옵소서. (http://bitly.kr/2QRV 원글)


클립.jpg

 

이야기가 새 학기 총회 쪽으로 이어지죠 ? 네 맞아요. 학부모 총회 시즌을 맞이하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의 퍼레이드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었죠. 꼭 나가야 하나요 ? 안 가면 안 되나요 ? 삼삼오오 둘러 앉은 무리 속에 나만 홀로 외로워요. 등등등해답은 모두의 마음 속에 이미 자리잡고 있지요.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관계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억지로 만들어지지 않는게 인연이란 놈의 속성이다 보니…..쩜쩜쩜여러분 곁에는 디스쿨이 있습니다라는 깨알 PR 도 한자락 걸치고 갑니다^^ (http://bitly.kr/J3JH 덧글8) 총회 갔다가 의도치 않은 커밍아웃을 하신 분도 계셨어요. 링크 걸어드리면 도망가실려나요 ? ㅎㅎㅎ 성밍아웃의 현장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 클릭 (http://bitly.kr/xOEX 원글)

새 학기, 학교와 교육부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한 묵직한 구호도 꼭 한번 짚고 싶네요. (http://bitly.kr/4esA 덧글1)

학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움직여라 !
교육부는 예산 확보하여 필요 인력 확충하고 봉사나 각종 명목으로 한 부모 소환을 당장 금하라
!
학부모도 학교 일에 영향력 끼칠 생각 말아라
!
대학입시도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 단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라 !

그리고, 우리 반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애쓰실 회장맘님들~ 잡다구리 일들이 차고 넘치지요 ? 고난의 총대 매주셔서 고마워요. 디스쿨이, 디맘이 응원합니다. 디맘님들~ 뻘쭘하고 어색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도 회장맘들에게 감사의 마음만큼은 망설이지 말고 표시하자구요! (http://bitly.kr/GORw 덧글4)


책과사과.jpg

 

이제 학습과 입시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3, 지금 컨설팅을 받는 것이 어떻겠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글에 있었습니다.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경험 글이라 가져왔습니다. (http://bitly.kr/xaUv 덧글7)

(1) 전 비싼 곳 여러 곳 해봤어요. 제 경험상... 지금 컨설팅을 방문하면 이것 저것 해야 한다고 불안감 조성해서 학생부 채워넣으라 합니다, 옵션마다 돈,,, 요구하구요. 부모는 휘둘리지 않을 수 없어요. 자식 일이고 단 한번의 기회이니까. 저도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뜻대로 다 되지 않으며 아이도 지치고 부질없었어요.
(2)
차라리 어디가 좋고 데이터가 많은 컨설팅인지 알아보시고 수시 원서 쓸 때 가세요. 아이의 학생부와 맞는 학교와 학과 정하는 건 도움 됐어요. 어차피 자료 싸움이니까요. 이건 크게 비싸지도 않구요
.
(3)
절대하지 말아야하는 건 자소서, R&E 완전 필요 없고 대학들이 이젠 다 알아요. 트랜드가 지났어요. 이것저것 현혹해서 돈 쓰게 할테니 상담이 필요한 항목을 정해서 이것만 하겠다고 아이랑 마음 정하시고 가세요. 말빨과 불안감 조성에 넘어가지 마시구요
.
(4)
세특과 종합의견이 괜찮다면 2등급 후반도 학종 승산있어요. 납치니 뭐니 걱정해서 너무 지르지만 않으시면요. 2019년도 정시는 가장 힘들 걸로 모두 예상하니 재학생은 수시 놓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능최저 없는 곳도 많아졌구요
.
(5)
저희 아이 올해 수시로 보냈는데 마음편하고 후회없네요. 얼마 전 제 마음 같아서 두서없이 썼는데...도움되시길요~~

 

커피와노트.jpg

 

설명회 후기를 상세히 나눠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 설명회 연사는 자신의 촉에 의지하여 말을 좀 두서 없는 하는 스타일이라 요약 정리하기 쉽진 않으셨을 겁니다. (바로 그 촉을 들으려 가는 것이긴 하나..) 대학에서 발표하는 수시 합격 내신은 추합을 반영하지 않은 경우가 많군요. 이대 미래인재 전형에 대해 부연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itly.kr/1ZRk 원글, 덧글7)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장 기다리는 합격 후기도 있었습니다. 진주맘파파님~두 자녀의 합격 후기 올려주셨죠. 지나온 시간이 소상하게 눈앞에 그려집니다. 3반수와 현역의 동시 합격 ← 짧고 간결하게 쓰셨지만 저 표현 안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잘한 점 아쉬운 점이 하나하나 모두 와닿습니다. 후배맘들 위해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동 합격도  축하드립니다.  http://bitly.kr/o2FG 

그리고 또 이어지는 합격 후기. 인문 논술은 빠르고 정확한 독해와 요점정리, 깊은 배경지식, 짜임새 있는 구성이 관건이란 것, 내신 때문에 6논술을 써야 할 상황이라도 너무 논술 준비에만 비중을 두지 말라는 것, 중요도는 내신> 수능> 논술이라는 말씀 모두 모두 잘 기억해둬야 하겠습니다., 원글님, 또 다시 잠 안 오는 밤이 찾아 오거들랑 후기 2탄도 써주시는 걸로….. ^^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http://bitly.kr/485 원글)  이 합격 후기는 콩쌤방> 축하와격려 게시판에도 올려둘게요. 작성자는 디스쿨로 올려야 익명이 보장되겠지요 ?

하지만 이과는 약간 달라집니다. 내신 따기가 어려워서 학종으로는 눈높이에 맞는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상위는 의대 목표이고) 이과 2등급이면 전교권이지만 학종으로는 .... TT 그러니 수능을 최우선으로 잡는 것이 목표권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라 보는거죠. 그런 면에서 이과는 수능> 내신> 논술의 순으로 중요도를 잡습니다. 그러나 이과 최상위도 N수생 누적으로 정시 문이 갈수록 좁아져서 수능으로도 많이 힘들어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내신을 챙겨야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또 논술이 쉬워져서 내신이 많이 낮으면 합격하기가 어려워 지고요. 덧붙여서 논술 최저 못 맞춰서 6논술 광탈도 있으니 수능은 모든 것에 우선하구요. (http://bitly.kr/485 덧글3, 32,33)

 

현재 대입의 최대 이슈는 수능최저폐지와 정시확대 논란입니다. 엇박자로 상반된 입장을 보여주는 교육부의 모순이 이제는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갈팡잘팡하는 교육부와 눈치보는 대학의 기싸움 사이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등은 남아나질 않습니다. 수능최저페지 쪽으로 빠르게 입장 정리를 한 연대와 검토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은 고대. 2020 학년도 지원자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그러나 이것도 2020까지의 이야기이고 2021 이후는 정말로 예측 불가한 상황입니다. 헌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했는가 봅니다. 굵직한 이슈를 하나 더 선사하는군요. 현 초6부터는 IB 체제의 도입을 검토한다 합니다. 기사만 보면 상당한 진척이 있어보입니다만, 공교육 체제를 완전히 뒤엎을 만큼의 준비가 필요한 작업일텐데 이렇게 막 흘려도 되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교육부가 조만간 나영석PD의 시청률까지도 위협할 것 같습니다.

3월의 디스쿨 어워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혹시 빠뜨려서는 안되는 글을 빠뜨린게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제보해주세요 !!


엄마와아이.png

 

앗 ! 대입 문제로 잠시 흥분하는 사이 소중한 디스쿨 문학상을 빼놓을뻔 했습니다. (http://bitly.kr/5XwG 원글)

ㅎㅎㅎ 커피 보내드릴게요 ~^^

니가 그랬잖아 다음엔 잘 할거라고
니가 그랬잖아 열심히 한다고
니가 그랬잖아 이제 공부할거라고

내가 그랬잖니 언제 잘 할거냐구
내가 그랬잖니 다들 열심히 한다고
내가 그랬잖니 고3되면 할거냐구

드디어 고3수험생이 되었는데.....
작심 3일도 아니구 ㅠㅠ

 
 
여기 거론된 분들은 마이페이지에서 핸폰 번호 확인해주세요.
핸드폰으로 선물 보내드릴 건데  번호가 부정확하면 못 받으시잖아요 ^^
그리구 수상소감도 한 줄 써주심 더 더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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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15개]
3월엔 어수선한 마음에 놓친 글들이 꽤 있었네요~ 디맘들의 주옥같은 글들을 복습할 수 있는 기회 주심에 감사해요. 수다방 글은 줄었지만 운영진의 배려로 좋은 글들을 다시 새겨 읽게 되어 좋아요^^

에고마니나~~~~
18명중 저도 당첨되었다고 하니 넘~ 감사하고 눈물 찔끔(기뻐서요)
저는 어릴때부터 보물찾기나 뽑기에도 당첨되본적이 없어서 저는 오로지
실력으로 하는건만 열심히 했네요
근데 ....
암튼 감사하고요..

소감한마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아닌가요???

니가 그랬잖아 이번엔 진짜 간다고
니가 그랬잖아 열심히 지원한다고
니가 그랬잖아 이제 군대 갈거라고

내가 그랬잖니 언제 갈거냐구
내가 그랬잖니 다들 벌써 갔다고
내가 그랬잖니 휴학부터 덜컥 하지말라고

드디어 휴학은 했는데.....
군대는 자꾸 떨어지고
그렇다고 다시 복학할 수도 없고 ㅠㅠ

(이 아침 창작열이 불타오르네.................. Fire ~~~♬)

아들 친구녀석들도 3번씩 떨어진 친구들이 3-4명있던데 결국 가더군요
쬐금만 참으심....

상이라고는 남의 것이려니 하고 쳐다도 안보고 살았는데, 디스쿨 문자 받고 진짜 깜~딱 놀랐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작은 이야기로 어워드까지 오르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실감하기 어려운 팩트를 전할 수 있는 글을 기회되면 조금씩 전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기네요. 총회에도 중간고사에도 주눅들지 마시고 씩씩한 엄마로 이 봄을 나시길! 화이팅입니다~~

저도 대체 무슨 글을 썼더라 더듬다가 링크보고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애는 상 하나 못받는데 저라도 받아서 다행입니다. ㅎ

상을 받았네요^^ 제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뜸했는데 더 자주 들어올께요^^♡♡

감사합니다. 별거 아닌 글에 따스한 차 한 잔 보내신다고 하니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오도록 하겠습니다.~^^

에헤라 디야~~~

감사합니다
가문의 영광 ^^ 입니다
며칠전....좋은 꿈 꾸고도 게을러서 로또를 못샀어요
저 디스쿨 문학상 타려고 그랬나봐요.
감사합니다~~~

너무 오랫만에 상이란걸 받아보니 얼떨떨하네요 ㅎㅎ 별로 도움드린 글도 아니었는데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레스 입고 주신 커피 한장... 인증사진이라도 올릴까 봐요..ㅋㅋ
감사합니다~

  • 진주맘파파 학부모
  • 2018-04-10
  • 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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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둘 다 한꺼번에 합격해서 연타석 홈런이다 했더니
디스쿨 어워드로 3연타석 홈런을 안겨 주시네요.
조그만 수고에도 잊지않고 챙겨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차근차근 정독해야겠어요.선배맘님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아기고양이효효 학부모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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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드 시상 글도 재밌었네요 ^^